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 DJ 조조 라이트(JoJo Wright)의 진행 아래 몬스타엑스는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바빴지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마냥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휴식 시간이 있었던 만큼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활발한 앨범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려 했다. 온라인 콘서트도 했지만 팬들이 없어 허전했다"고 팬데믹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근황을 밝혔다.
지난 12월 10일 발매된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는 "우리의 두 번째 영어 앨범이다. 팬데믹 이후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줄었다고 생각해서 제목 그대로 '꿈'같은 앨범을 주고 싶었다. 타이틀 'You Problem(유 프라블럼)'은 펑키하고 레트로한 느낌이 있어 팬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는 절찬리에 상영하고 있는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을 비롯해 연습생 시절, 다가오는 2022년 북미투어 등 DJ 조조 라이트의 센스 있는 질문 속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라디오를 마무리하며 몬스타엑스는 'One Day' 무대는 물론 정규앨범과 동명의 트랙인 'The Dreaming'의 첫 무대를 라이브로 선사,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의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고 다섯 명의 감미로운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감성을 드러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모닝 쇼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One Day'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13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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