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1세기 들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쓴 축구클럽은 어디일까.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8일 이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그 정답은 EPL 부자구단 첼시였다.
러시아 부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한 첼시는 2000~2001시즌부터 이번 2021~2022시즌까지 선수 이적료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구단으로 집계됐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선수 이적에 총 24억유로(약 3조2296억원)를 썼다. 우리나라 돈으로 3조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액수다. 첼시는 2000년 이후 정규리그(EPL) 5회, 유럽챔피언스리그 2회, 유로파리그 2회, FA컵 5번, 리그컵 3번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 다음은 맨시티로 23억유로다. 3위부터는 레알 마드리드(22억유로) FC바르셀로나(22억유로), 유벤투스(21억유로) 맨유(20억유로) 순이다. 7위는 인터밀란(17억유로) 파리생제르맹(17억유로), 9위는 리버풀(16억유로), 10위는 AC밀란(15억유로) AT마드리드(15억유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4억유로(약 1조8840억원)를 투자해 AS로마 아스널과 공동 12위로 드러났다.
독일 자이언트 바이에른 뮌헨은 11억유로로 다른 빅클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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