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44kg 체중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중식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즘은 백화점 가면 중식부터 찾아보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음식을 기다리는 최준희의 옆모습이 담겼다. 검정 뿔테 안경을 쓴 최준희는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최준희의 사진에 한 팬이 "최준희가 일반식을 먹는다고?"라고 묻자, 최준희는 "먹고 미친듯이 운동하긔"라고 답했다.
앞서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병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며 "현재는 52㎏까지 뺀 상태다. 완치라기보다는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다"라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둘러싼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최준희는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며 "그런데 코 수술을 할 예정이긴 하다. 축구를 하다가 코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한편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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