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치료지원 금액을 올리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해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됐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모다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와 함께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이번 증액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 배치했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 증원)됐다.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높임으로써,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 행복한 서울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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