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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혼성계주 경기가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으로 한국, 중국, 네덜란드 등이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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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이용, 한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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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훈련을 연달아 취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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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매일매일 빙질의 성질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은 지난 1일 "어제와 오늘 빙질의 성질이 다르다고 느꼈다"고 했다.
월드컵 1차 시리즈에서 상당히 딱딱한 얼음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그 수준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단, 특정 조건에 맞춘 빙질을 이미 중국 대표팀이 적응 완료된 상황이고, 현 시점 빙질의 상태가 다르다면 문제는 간단치 않다. 편파판정 가능성이 농후해지는 가운데, 빙질 문제는 중국의 '홈 어드밴티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히든 카드다.
과연,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어떤 '수'를 숨기고 있을까. 경기 당일 캐피털 아네라 경기장의 빙질은 어떤 수준일까. 더욱 더 의문이 깊어가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다. 베이징(중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