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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강속구 투수 스탁이 캠프에 입성했다.
3일 구단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이천 베어스파크에 도착한 스탁은 마중 나온 김태형 감독과 김태룡 단장의 환대를 받았다. 김태형 감독은 따뜻한 미소로 스탁을 반기며 환영인사를 건넸다.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변경돼 훈련 첫날 부터 합류 할수 있게된 스탁은 이날 워밍업 없이 스무개의 캐치볼을 던지는 것으로 훈련을 마쳤다.
두산과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스탁은 메이저리그 통산 55경기(3선발) 2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스탁은 지난해 빅리그에서 평균 시속 96.8마일(약 155.8㎞)의 공을 뿌릴 정도로 빠른공을 가졌다.
구단 관계자는 "직구 스피드가 워낙 좋아 잘 활용한다면 KBO 리그 적응이 어렵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두산은 3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투수 아리엘 미란다는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행정 절차로 인해 입국이 미뤄지고 있다.
두 외인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졌지만, 스탁은 예정보다 빠르게 팀 적응 훈련에 돌입할수 있게 됐다. 이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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