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와 첼시가 또 만났다.
요즘 맨유와 첼시는 이적건마다 충돌한다. 최근에는 알렉산더 이삭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삭은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후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포로 떠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한 이삭을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1m92의 좋은 신체조건에 골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맨유와 첼시 모두 플랜B로 이삭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장기적 대체자가 필요하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로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첼시는 야심차게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는 좋지 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삭을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영입 길목에서 만난 또 한명의 선수가 있다. 블랙번의 원더키드 애슐리 필립스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와 첼시가 필립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시로 스카우트를 파견해 필립스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립스는 지난 수년간 블랙번이 발굴한 최고의 재능으로, 잉글랜드가 주목하고 있는 센터백이다. 탄탄한 신체조건에 볼다루는 기술이 좋은 선수로, 이제 16세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월등한 기량으로 월반을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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