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 유니폼이 매년 진화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성만 담은 것이 아니다. 각 구단의 정체성까지 꾹꾹 담아 넣었다.
FC서울은 '서울 오리지널(SEOUL ORIGINAL)'을 강조했다. 'FC서울' 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역사와 정통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다. 유니폼 곳곳에는 경복궁 단청,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한국적인 문양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오리지널리티'가 새겨져 있다.
울산 현대는 '전통과 개성을 담다'라는 콘셉트로 유니폼을 제작했다. 구단의 전통적인 스트라이프 형태를 활용해 호랑이의 호피 무늬를 연상케 했다. 구단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팀의 주 캐릭터인 호랑이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유일한 '군 팀' 김천 상무는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패턴인 '디지털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을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상징을 넘어 유니폼에 슬로건을 새긴 구단도 있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대구FC는 새 도전에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유니폼 규정상 우측 팔에는 반드시 지역 연고를 노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각 지자체 및 시 로고를 삽입한다. 대구는 팬들의 슬로건인 '대구라는 자부심'을 삽입해 팬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 대구는 2017시즌까지 유니폼에 삽입해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나타낸 슬로건 '우리들의 축구단'을 다시 한 번 새겨 넣었다. 유니폼 목 뒷부분에 삽입해 K리그 최초의 시민구단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전통의 명문' 수원 삼성도 '숨은 슬로건 찾기' 행렬에 동참했다. '유니폼 맛집' 수원은 유니폼에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었다. 옷깃 후면에는 'Home of Football'을 삽입해 구단 정체성을 표현했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강원FC도 유니폼에 슬로건을 삽입해 굳은 의지를 다졌다. 강원은 유니폼 어깨 부분에 구단 슬로건인 'GREAT UNION'을 넣어 눈길을 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김구라 子' 그리, '23세 어린' 이복동생에 애틋.."운동회 함께 가는게 꿈"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1."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2.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3.빛바랜 11K, '생명 연장' 오러클린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
- 4.한화 '5툴 군필 외야수'도 시동 걸었다…강백호 공백에 '첫안타' 포효, "이 순간 기다렸습니다"
- 5."대규모 약탈, 강간 저질렀잖아!" 생애 첫 월드컵에 '미화 논란', 홀란과 노르웨이 대표팀 단체 사진 복장 비판, "바이킹 코스프레, 나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