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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트윈스의 외야 5인방이 김호 코치의 현란한 볼 배급에 진땀을 흘렸다.
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스프링캠프 현장, LG의 외야 5인방 김현수 홍창기 박해민 신민재 이재원이 김호 코치와 함께 수비훈련에 나섰다.
셔틀콕 잡기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훈련이 있었다. 선수들은 뒤에서 따라오는 김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좌우로 몸을 바꿔가며 잡아냈다.
순발력과 민첩성이 필요한 훈련, 선수들은 연속해서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 애를 썼지만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 당황했다.
키 192㎝, 체중 100㎏의 거구인 외야진의 막내 이재원은 공을 잡으려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선배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존심을 건 커피내기 대결도 펼쳐졌다. 막내 이재원은 커피내기의 주인공이 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스프링캠프 훈련, 즐거운 모습으로 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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