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트와이스 정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연은 최근 트와이스 멤버들과 브이 라이브를 진행,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섰다.
정연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예정됐던 서울콘서트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페이지에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정연 불참 관련' 공지를 올린 뒤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연은 2020년 10월과 지난해 8월에도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정연은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다시 선 정연은 지난 7일 밤 브이앱을 진행했다. 골프복 화보 촬영장에서 진행된 듯한 이 방송에서 정연은 금발 염색 상태 그대로,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의사소통을 했다.
"안녕 원스 오랜만이에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한 정연은 모모와 처음 같이 방송을 진행하다가, 사나, 나연, 다현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검은색 티 차림의 정연은 전반적으로 생기가 넘치는 모습. 이 동영상을 접한 팬들 또한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서두르게 컴백하기보다는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길"이라는 응원부터 "밝은 얼굴 보니 마음이 놓인다. 그래도 정연이 빠진 트와이스가 너무 허전하니, 빨리 무대에서 볼 수 있길"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연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 측은 "정연의 컨디션이 왔다갔다한다"며 "할 수 있을 때는 하고 못할 때는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심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트와이스의 미국 콘서트에 과연 정연이 합류할 수 있느냐에 쏠리게 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15~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으로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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