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채림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도 미모가 빛났다.
채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은 정말이지 재능이 없단 말이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촬영 중인 채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림. 이에 또렷한 눈망울이 더욱 돋보였다. 이어 "사진은 정말이지 재능이 없다"는 채림이지만 그냥 찍어도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채림은 "잘 하고 싶은 거 투성인데 한정적인 나의 능력이여"라며 아쉬움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20년 12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채림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