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친정으로 돌아가려면 주급 삭감 받아들여야 하는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돌아가려면 자신이 받는 연봉에 손해를 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맨유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일단 연장 계약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현재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얘기를 나눌 수 있다.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에 관심있는 팀들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체 '일비앙코네로'는 포그바가 두 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 복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주급. 포그바의 유벤투스는 복귀에는 29만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주급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이어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돌아가려면 임금 삭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수는 유벤투스가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매각할 경우 운용 가능한 재정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포그바는 9일(한국시각)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진 가운데, 15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골이었다. 포그바는 맨유 입단 후 221경기를 뛰며 39골 49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 맨유에 입단하기 전에는 2012년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유벤투스에서는 178경기 34골 40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A 4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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