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과 해리 케인(토트넘)이 맨유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15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면 케인을 이적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과도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뒤 매년 '살얼음 판'을 걷고 있다. 올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사퇴 뒤 후임을 구하지 못해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뒤 새 감독을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 세계 정상급 사령탑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도 후보로 꼽힌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할 경우 케인과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을 꼽고 있다. 케인 역시 포체티노와 다시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재회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많은 일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맨유가 빠르게 움직인다면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선이 '많은 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내다본 것에는 이유가 있다.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 외에도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케인은 맨시티의 타깃으로 꼽힌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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