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에 2.2 업데이트 '데바, 아라카를 열다'를 진행했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턴스 던전 '아라카'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아라카에서 '고대의 유물'과 '청금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 아라카는 용계 요새 점령과 무관하게 입장할 수 있고, 주 1회 진행 가능하다.
성장 구간도 함께 개편했다. 게임 내 미션을 레벨 구간에 따라 재구성하고, 획득 경험치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 이용자들이 캐릭터 육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파티 던전이었던 '강철갈퀴 호'를 1인 던전으로 변경했다.
이밖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상위 랭크 도전과 공략 시간 단축을 위해 '암흑의 포에타'에 보너스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개체가 추가됐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