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두 선수는 1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1000m에 출전한다.
Advertisement
이번 대회 500m에서 34초39를 기록,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은 2연속 은메달.
Advertisement
2017년 월드컵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남자 500m 최강자가 됐다.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평창에서 노르웨이 호바르 로렌첸에 불과 0.01초 차 은메달을 획득했다.
Advertisement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망은 어두웠다. 2021~2022 월드컵 시리즈에서 10위권의 성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500m보다는 1000m에서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았다. 차민규의 컨디션이 절정이라는 점, 1000m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깜짝 메달을 노릴 수 있다.
김민석(23·성남시청)은 1500m의 강자다. 역시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1500m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4년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된 김민석은 2016 유스동계올림픽에서 2관왕,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 2,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첫 도전이었던 평창동계올림픽. 19세의 나이로 1500m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종목 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빙상 강국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중장거리 영역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새 역사를 썼다. 불가능한 벽을 넘었다. 4년 동안 힘과 근력을 키우며 경쟁력을 올렸다. 코로사 시국으로 인한 국제대회 취소로 페이스가 다운됐지만, 개의치 않았다. 결국 베이징에서 한국의 첫 메달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1000m다. 두 '빙속 괴물'은 예측을 불허한다. 1000m는 자신의 주종목이 아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이미 입증했다. 충분히 1000m에서도 입상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