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일반인 같은 생활을 보냈다.
손태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보는 즐거움 눈빛이 반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상우와 함께 딸을 데리고 명품 전시회에 간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상의 색깔을 맞춘 시밀러룩을 입고 딸의 양손을 굳게 쥐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딸 양옆에서 혹시나 잃어버릴새라 꼭 붙어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처럼 편안한 모습의 권상우 손태영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권상우는 최근 한국에서 영화 홍보를 끝낸 뒤 가족이 있는 뉴욕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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