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핵심 공격수 조영욱과 계약 연장을 확정 지으며 서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울이 조영욱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2022년 말 이후 추가 2년 연장 계약으로, FC서울과 조영욱은 2024년까지 함께한다.
조영욱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력한 슈팅 능력을 선보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농익은 기량을 선보였다. 조영욱은 K리그 무대뿐 아니라 각급 연령별 국가대표를 두루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A매치 첫 데뷔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공격수 자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18년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FC서울에 입단한 조영욱은 현재까지 K리그에서만 107경기에 출전해 1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치러진 2022시즌 개막전에서는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영욱은 역대 K리그1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최연소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K리그 무대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영욱은 "프로선수로서 첫 시작을 함께 하고 있는 FC서울과 계약 연장을 하게 돼 기쁜 마음뿐이다. 서울은 내가 태어나 자라온 곳이고, 이 도시를 대표하는 FC서울이라는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매 순간 영광이다"면서, "어느덧 FC서울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번에 재계약을 한 만큼 더 좋은 모습을 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 개막전부터 득점을 기록했으니 올 시즌은 더 많은 포인트를 기록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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