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가 첫 외부 연습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박찬호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강습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박찬호는 3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때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 4-4 동점이던 6회말 2사 1, 3루에서도 우중간 적시타를 치면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박찬호는 지난 시즌 131경기 타율 2할4푼6리(418타수 103안타), 1홈런 59타점, 출루율 0.331, 장타율 0.313을 기록했다. 수비에선 제 몫을 했으나 방망이가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고교 시절 '제2의 이종범'이란 별명을 얻었던 신인 김도영이 입단하면서 박찬호가 주전 경쟁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뒤따랐다.
박찬호는 비시즌 기간 타격 보완을 위한 몸 만들기에 집중했다. 함평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박찬호는 김도영이 퓨처스(2군) 캠프에서 올 시즌을 출발하는 가운데 꾸준히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외부 연습경기 첫날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KIA 김종국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이날 KIA는 한화를 6대4로 꺾었다. 박찬호를 비롯해 김석환, 이우성도 멀티 히트 경기를 펼쳤다. 올해 입단테스트를 거쳐 KIA 유니폼을 입은 고종욱은 9회말 쐐기포를 쏘아 올리기도 했다. 선발 경쟁 중인 윤중현은 2이닝 무실점,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5회초 KIA 세 번째 투수 이준형을 상대로 정민규가 투런포, 변우혁이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김구라 子' 그리, '23세 어린' 이복동생에 애틋.."운동회 함께 가는게 꿈"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1."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2.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3.빛바랜 11K, '생명 연장' 오러클린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
- 4.한화 '5툴 군필 외야수'도 시동 걸었다…강백호 공백에 '첫안타' 포효, "이 순간 기다렸습니다"
- 5."대규모 약탈, 강간 저질렀잖아!" 생애 첫 월드컵에 '미화 논란', 홀란과 노르웨이 대표팀 단체 사진 복장 비판, "바이킹 코스프레, 나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