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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드로드(영국 리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대기록 수립에 다시 도전한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영국 리즈 엘런드로드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과 클루세프스키를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허리에는 윙크스와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좌우 윙백에는 세세뇽과 로얄을 배치했다. 다이어, 로메로, 데이비스가 스리백이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이 노리는 기록은 2개다. 하나는 골이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에서 9골을 넣었다. 1골만 더 넣는다면 리그 10호골을 넘어서게 된다. 6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하나는 케인과의 합작골 기록이다. 손흥민-케인 듀오는 현재 리그에서 36골을 합작했다. 디디에 드로그바, 프랑크 램파드(당시 첼시)가 세운 리그 합작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1골만 더 만들어낸다면 EPL 최고의 듀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물론 개인 기록도 중요하지만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다. 최근 열린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쳤다. 리그 순위도 8위까지 내려왔다. 여기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유럽대항전 진출 경쟁에서 힘들어진다.
리즈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리즈는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5경기에서 17골을 내주며 수비가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둬야만 강등권과의 차이를 벌릴 수 있다. 리즈는 멜리에, 아일링, 피프로, 포쇼, 코흐, 하피냐, 요렌테, 달라스, 제임스, 스트라이크, 해리슨이 선발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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