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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귀요미'가 떠날 수 있다는 충격적 소식, 새 팀은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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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중원을 지배하는 '귀요미'가 파리생제르맹(PSG)로?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PSG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는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30줄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이번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25경기를 뛰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첼시와의 계약은 이제 1년 반이 안남은 상황이다. 연장 계약을 하려면 지금이 타이밍.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유혹할 팀들이 대기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PGS가 캉테를 유력 영입 후보로 지목했으며, 그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같은 포지션의 떠오르는 스타 웨스트햄 데클란 라이스에 관심이 많으며, AS모나코의 신성 아우렐리앙 추아메니도 영입 후보다. 중원을 새롭게 개편하려는 움직임인데, 그럴 경우 캉테가 새 팀을 찾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캉테는 2016년 첼시 합류 후 243경기를 뛰며 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