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윙어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웨스트햄 선수단에 돌아왔다. 곧바로 실전에도 투입된다.
야르몰렌코는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우크라이나 A대표팀에서만 106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야르몰렌코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큰 충격을 받았다. 때문에 27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울버햄턴과의 리그 경기에 뛰지 못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그의 상태를 고려해 휴식을 줬다. 동료들은 그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워밍업과 경기 준비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야르몰렌코는 프로 선수로서 본업을 잊지 않았다. 충격을 이겨내고 선수단에 돌아왔다. 모예스 감독은 "야르몰렌코가 복귀해 가벼운 훈련을 했다.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며 "컨디션을 체크하고, 괜찮으면 원정길에 함께 간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감정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3일 사우샘프턴과 FA컵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야르몰렌코는 짧은 휴식을 마치고 사우샘프턴전에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모예스 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야르몰렌코와 대화를 나눴고, 잘 어울렸다. 돌아온 그와 그의 가족을 환영했다. 이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야르몰렌코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르몰렌코는 올버햄턴전에 뛰지 못하는 사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7만5000파운드라는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 -
'이용식 늦둥이 딸' 이수민 눈물 "父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오래오래 함께해주길"(슈돌)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故터틀맨, 급성 심근경색 사망...'비행기'로 전한 위로 속 벌써 '18주기'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김영옥, '99세' 은사님과 75년 만에 재회..치매에도 제자 기억 '눈물바다'
- 1.홍명보호 미쳤습니다! 역사상 4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보인다, 조 '1위' 가능성 21%...체코와 함께 공동 2위
- 2.한국 대망신, FIFA 랭킹 65위에 패배해 월드컵 16강 실패...'챗 지피티 충격 예측'→일본도 브라질에 패해 32강 탈락
- 3."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4.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
- 5.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