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오정연이 '연애 상담' 썰을 풀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청취자들의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앞서 오정연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을 많이 해주냐"는 질문에 "친구들이 많이 한다. 남 얘기를 할 땐 그렇게 박사"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오정연은 자신이 친구들에게 조언한 방법이 잘 맞는 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얼마 전에도 헤어진 커플이 있다. 이분들 다 아실 거다. 한 명은 원하지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헤어졌다"고 떠올렸다. 오정연은 "상대한테 문자가 왔다. 내용을 보니까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 다시 연락을 하고 싶냐니까 흔들리지 않고 싶다 했다. 그래서 '이렇게 보내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좋게 마무리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신의 연애사에는 쉽지 않았다. 오정연은 "저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 하면 붙잡았다. 근데 그게 자기한테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극약처방이었다. 그렇게 일곱 번을 헤어지자더라. 붙잡으면 더 끈끈해지니까. 8번째가 되니까 나도 짜게 식더라. 그럴 땐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라고 직접 겪었던 연애 스토리를 풀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 중인 카페를 닫았던 오정연. 오정연은 카페 사업을 한 이유에 대해 "사람을 좋아해서 애착 공간이 필요했다.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지인들과 인연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대료 문제로 카페를 결국 폐업, 폐업 후 손해비용이 꽤 됐다고. 오정연은 "재계약 시점에 코로나19 시국인데도 임대료를 올리더라. 결국 접었다"며 "다 끝나고 인테리어비, 컨설팅비 등 비용을 따져보니 손해가 상당하다. 대략 5~1사이 손해가 난 것"이라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망한 건 아니고 제가 안 하겠다 했다. 그런데 권리금도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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