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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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만244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21만211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779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2일(21만9227명)의 1.6배, 2주 전인 지난달 23일(17만1450명)의 2배 수준이다.
확진자 급증의 여파로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087명으로 전날(1007명)보다 80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9.1%(2751개 중 1625개 사용)에 달한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3.8%다. 또한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40명·누적 치명률은 0.18%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전날(116만3702명)보다 5만4834명 늘어난 121만8536명으로 집계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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