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37일 간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2월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즌 출발을 알렸던 KIA는 합숙 훈련 등을 거쳐 몸 만들기에 주력했고, 최근엔 광주-대구-기장에서 연습경기를 펼치면서 전력을 테스트했다. 팀을 위한 희생정신과 성실한 훈련 태도로 미래의 주역이 될 선수에게 주어지는 '팀 퍼스트&미래상'은 투수 최지민과 장재혁, 내야수 윤도현과 박 민이 공동 수상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프링캠프였다"면서 "시범경기를 통해 팀 전력을 더 보완해 정규시즌에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KIA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11일 오전 광주에서 훈련한 뒤 창원으로 이동해 시범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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