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를 공개 저격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맨유는 최근 10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폭발했다. 전반 12분 포문을 연 호날두는 전반 38분과 후반 36분 잇달아 골문을 열었다.
시어러는 호날두의 첫 골을 도마에 올렸다. 호날두는 프레드가 백힐로 슬쩍 건넨 볼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어러는 다이어의 명백한 실수가고 분석했다. 그는 BBC의 MOTD(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토트넘의 수비는 끔찍했다. 다이어가 호날두를 더 강하게 압박했어야 했다. 누구에게도 그렇게 넓은 공간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다이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그는 2일 미들즈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손흥민을 강하게 질책하는 장면으로 논란이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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