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을 위해 시즌 후 페네르바체측에 오퍼를 넣을 것이라는 터키발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Aksam' 'Hurriyet' 'Fotomac' 등 터키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Sabah'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의 이적설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시즌을 끝마친 뒤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에 공식 제안을 할 계획이다. 손흥민이 김민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고, 콘테 감독이 토트넘 수뇌부를 설득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에버턴, 팰리스도 원한다고.
이 매체들은 페네르바체가 지난해 여름 300만유로에 품은 김민재에게 매긴 몸값이 최소 2000만유로(약 270억원)라고 전했다. 'Aksam'은 만약 2000만유로에 거래가 이뤄질 경우, 이는 페네르바체 역사상 2번째로 높은 이적료라고 소개했다. 역대 1위는 보스니아 출신 엘비르 발지치로, 2000년 2100만유로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같은 날, 또 다른 매체인 'Aspor' 소속의 아멧 셀림 쿨 기자는 페네르바체와 관련된 '썰'을 풀었다. 김민재와 연결된 팀으로 나폴리 한 팀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 대체불가의 입지를 구축하며 지금까지 34경기에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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