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신발언을 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판도라'에는 여야 핵심관계자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 출연해 대선 이후 양당의 분위기를 전하고, 여야의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출연해 향후 정국을 전망한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이상민 의원은 9일 대통령 선거 개표 당시 분위기와 역전 이후 국민의힘 상황실 속 비하인드를 생생히 전한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 때문에 선거가 어려워졌다"라고 평가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민 의원은 대선 직전 더불어민주당 대신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선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이중적 플레이어로 오락가락한 정치 행보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라고 운을 띄우며 "안철수 대표의 국무총리 인준을 반대한다"고 솔직한 의견도 덧붙인다.
이에 나 전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차기 국민의힘 대선후보 출마를 염두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향후 행보를 전망한다.
한편,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각각 "20대 대선은 아름다운 경쟁이 아닌 적대적 진영 결집의 측면이 있다", "0선들이 대선 후보?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20대 대선에 대한 소감과 함께 정치권에 쓴소리와 따뜻한 조언을 쏟아낸다. 또한 두 원로는 안철수 대표와 이재명 상임고문의 향후 행보를 예측,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쇄신 방안도 아낌없이 조언한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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