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팀내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선발에서 제외할 생각이 없다며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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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17일 브라이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를 앞두고 "쏘니(손흥민 애칭)는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모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일정기간 동안 컨디션이 최상이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잘해주고 있다. 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의 문제는 아니다. 난 순전히 선수들의 퍼포먼스로 평가한다. 쏘니는 내 계획에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할 생각이 없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정도로 미치지 않았다"고 브라이턴전, 나아가 남은 11경기에도 선발로 기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소위 '빅3'가 팀을 이끌어야 빅4 경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며 분발을 요구했다. 콘테 감독은 "100%는 충분치 않다. 120% 또는 130%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2대3으로 패한 맨유 원정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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