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폭발적인 타격으로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서 홈런 4방에 22안타를 몰아쳐 16대3의 대승을 거뒀다.
유강남이 1회초 분위기를 가져오는 스리런 홈런을 쳤고, 한석현이 6회초 투런포를 날리며 8-2로 앞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영빈이 8회초 솔로포, 송찬의가 9회초 투런포를 날리면서 LG의 타격은 끝까지 타올랐다.
이날 출전한 16명의 타자 중 13명이 안타를 쳤고, 이중 8명은 2개씩 치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도 안정적이었다. 선발 임준형이 3이닝 5안타 2실점을 했고, 두번째로 나선 손주영이 3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손주영이 마운드에서 안정감있는 투구를 보였다. 올시즌 선발투수로서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아울러 모든 야수들이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여줬는데 계속 잘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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