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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의 좌완 영건 남호가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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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경기장에 도착한 두산 선수단은 비가 잦아들자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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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는 정재훈 투수코치의 집중관리 속 총 38개의 투구를 던졌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의 구질을 던져보며 감각을 조율했다.
유신고 출신의 남호는 2019년 2차 5라운드로 LG에 지명됐고 2021년 양석환과 함께 두산으로 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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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한 왼손자원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군 무대에서 5경기 2.2이닝 1패 평균자책점 10.13을 퓨처스에서 26경기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6.0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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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첫 스프링캠프를 착실하게 소화한 남호는 코칭스탭의 큰 기대를 모았다. 올 시즌 왼손 불펜투수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된 두산은 남호의 빠른 성장이 절실하다.
정재훈 코치의 집중관리 속에 불펜피칭을 소화한 남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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