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운명의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새로운 옵션을 고민 중이다.
토트넘은 21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각) 안방에서 웨스트햄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빅4' 전쟁이 뜨겁다. 4위 아스널(승점 54)이 키를 쥐고 있는 가운데 5위 맨유(승점 50)와 6~7위 웨스트햄과 토트넘(이상 승점 48)이 추격하고 있다.
웨스트햄과 토트넘은 골득실차에서 순위가 엇갈려 있다.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덜 치러 웨스트햄만 넘으면 5위 자리도 넘볼 수 있다. 아스널과도 정면 충돌이 남아 있어 기회는 있다. 반면 웨스트햄에 덜미를 잡힐 경우 '빅4'의 꿈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20일 일전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콘테 감독의 마지막 고민을 오른쪽 윙백이라고 분석했다.
스리톱에 손흥민과 케인, 클루셉스키, 왼쪽 윙백 레길론, 중앙의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 스리백에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키퍼 요리스는 불변인 가운데 오른쪽 윙백에 도허티와 모우라에 따라 라인업이 달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오른쪽 윙백에는 에메르송이 중용을 받다가 최근 도허티로 무게의 추가 이동했다. 하지만 도허티는 17일 브라이턴전에서 부진했다.
그 대안이 모우라다. 모우라는 클루셉스키가 둥지를 튼 후 백업으로 밀렸다. 최근 EPL 2경기에서 22분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모우라가 윙백으로 변신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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