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역대 최강 이몽부부 임창정♥서하얀의 첫 예고가 공개됐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임창정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는 아내 서하얀 씨와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일곱 식구의 북적북적한 일상이 공개됐다. 임창정은 "18살 차이 난다"고 했고, 서하얀은 "세대차이가 난다. 몇개월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을 소개시켜줬다"면서 달라도 너무 다른 이몽부부의 민낯을 공개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배가 고프다는 임창정을 위해 서하얀은 7첩 반상을 차려냈다. 임창정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다섯 가지. '창정이 정식'"이라며 자랑했다.
이어 5형제가 한 명씩 등장, 서하얀은 아이들의 식사는 물론 등교 및 등원 준비까지 하느라 정신 없는 아침을 보냈다. 반면 임창정은 침대에서 휴대폰을 보며 느긋했다. 이어 임창정은 아이의 등원 준비를 도와달라는 요청에 "내가?"라면서 '육아알못' 남편이 불러온 극한 헬모닝으로 서하얀을 답답하게 했다. 막내의 양치질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가 하면 아이의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려는 아내를 향해 "얘 세수 안 했는데? 세수해야 해?"라고 했고, 결국 서하얀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고 말았다.
과연 두 사람의 일상은 어떨지, 역대급 '이몽부부' 임창정♥서하얀의 결혼 생활은 2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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