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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둘째, 삼둥이 중 '8.2kg' 몸무게 1등하더니 뒤집기도 잘해...母는 '감격'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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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황신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뒤집기도 너무 잘하는 아준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혼자서 뒤집기를 시도 중인 아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꼬물꼬물 거리며 뒤집기에 성공한 아준이의 뒷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 모습을 놓칠 수 없는 엄마 황신영. 바로 아준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뒤집기도 아주 잘한다"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현재 SNS를 통해 삼둥이의 일상을 공유 중인 황신영은 지난 2월 "삼둥이가 벌써 태어난지 156일. 첫째 아서 6.5 kg, 둘째 아준 8.2 kg, 셋째 아영 8.0 kg. 슬슬 바닥에서 운동 좀 시켜줘야겠어요. 셋 다 아주 건강히 잘 크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인공 수정으로 얻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