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19)이 세 타석에서 모두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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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경기를 앞두고 KIA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 이야기에 "최근 KIA에 입단한 야수들 중에서는 최고로 좋은 재능이 아닌가 싶다. 유격수 출신이 공격, 수비 모두 가장 잘 잡혀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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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4할6푼4리(28타수 13안타)를 기록했던 김도영은 이날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치고 나갔다.
안타 두 방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을까. 김도영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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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로 앞선 4회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키움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의 슬라이더(139㎞)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데 이어 9일 만에 다시 나온 김도영의 홈런.
김도영의 홈런으로 KIA는 6-1로 달아났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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