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불화설이 돌았던 힙합 듀오 리쌍이 7년 만에 새 앨범 커버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는 25일 리쌍의 신곡 '스위치(Switch)'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아직 곡을 들을 순 없지만 2022년 발매 예정으로 표시되어있다. 해당 커버는 파란 뭉게구름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리쌍이 7년 만에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리쌍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주마등' 발매가 마지막이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내가 웃는 게 아니야', '광대', 'TV를 껐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리쌍은 길의 음주운전 삼진아웃, '무한도전' 콘서트 '슈퍼7' 사태 등으로 삐걱거리다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리쌍컴퍼니가 폐업하면서 길과 개리의 불화설까지 돌아 두 사람의 재결합은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길이 지난달 SNS를 통해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는 20주년을 맞아서 무언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한데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는 글로 활동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 이후 리쌍 앨범 커버까지 공개돼 재결합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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