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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 출신 총재가 본 2022 시즌 판도 "SSG, KIA 주목하라"

김용 기자
KBO 허구연 신임총재 취임식이 29일 도곡동 KBO에서 열렸다. KBO 총회는 전임 총재인 정지택 총재의 사퇴로 24일 서면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제24대 총재로 선출했다. 도곡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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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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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설위원이 아닌 총재가 된 허구연 KBO 신임 총재가 2022 시즌을 전망했다.

허 총재는 2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KBO 제24대 총재 취임식 자리에 섰다. 허 총재는 정지택 전 총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총재 후보로 단독 추대가 됐고, 최종 선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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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허 총재. 사실 이번 시즌도 해설을 하기 위해 전력 분석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총재가 돼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던진 허 총재에게 날아든 마지막 질문. 올해 야구 판도를 예상해달라는 것이었다. 허 총재는 웃으며 "내가 얘기하면 곤란해지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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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총재는 "올해는 전력 변수 요인이 너무 많다. 외국인 선수 3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예상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할 팀을 꼽자면 김광현이 온 SSS, 양현종 이의리 김도영이 있는 KIA를 주목해볼 만 하다. LG, NC, KT는 워낙 강한 팀들이고, 롯데도 래리 서튼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이니 작년보다 좋아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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