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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타이어 위에서 복싱을 하다니...강렬 펀치 맞으면 휘청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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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복싱 선수로 변신했다.

김혜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우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타이어 위에서 중심을 잡은 채 글러브를 끼고 펀치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집중한 채 펀치를 날리고 있는 모습에서 수준급 실력의 자세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혜수는 레깅스를 착용,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