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가 꿈을 이뤘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뤼트 판 니스텔로이 PSV 에인트호벤 23세 이하(U-23)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은사였던 로저 슈미트 감독이 두고 떠나는 에인트호벤 1군 지휘봉을 잡게 됐다.
판 니스텔로이는 2001년 여름 맨유로 이적하기 전 에인트호벤에서 3년간 뛰면서 67경기에 출전, 62연을 터뜨린 바 있다. 두 시즌 연속(1998~1999시즌, 1999~2000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후 맨유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그야말로 '득점기계'였다. 219경기를 소화하며 150골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2001~2002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기도. 2002~2003시즌과 2004~2005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에 등극했다.
게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회), FA컵(1회), 컵 대회(1회)를 모두 우승해봤다.
판 니스텔로이는 한국 선수들과 연이 깊었다. 맨유에선 박지성과 한 시즌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절친'이 됐다. 함부르크 시절에도 손흥민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바 있다.
현역 은퇴 이후 에인트호벤 연령별 팀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던 판 니스텔로이는 "에인트호벤에서 감독이 되는 것이 항상 나의 꿈이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에인트호벤의 툰 게르브란츠 단장과 집중적으로 일했다"거 ?꽁慧?
존 더용 에인트호벤 이사는 "판 니스텔로이가 우리의 새로운 감독이 돼 기쁘다. 올 여름 에인호벤의 새로운 단장이 될 마르셀 브랜즈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판 니스텔로이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김구라 子' 그리, '23세 어린' 이복동생에 애틋.."운동회 함께 가는게 꿈"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1."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2.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3.빛바랜 11K, '생명 연장' 오러클린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
- 4.한화 '5툴 군필 외야수'도 시동 걸었다…강백호 공백에 '첫안타' 포효, "이 순간 기다렸습니다"
- 5."대규모 약탈, 강간 저질렀잖아!" 생애 첫 월드컵에 '미화 논란', 홀란과 노르웨이 대표팀 단체 사진 복장 비판, "바이킹 코스프레, 나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