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막전 멀티히트에 이어 첫 홈런포까지 터뜨린 크론.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크론이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크론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초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크론은 상대 선발 파슨스를 맞이해 볼카운트 2B1S 상황서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제대로 받아쳤다.
미사일처럼 날아간 타구는 좌측 파울 폴대 안으로 들어와 담장을 넘어갔다.
크론은 시범경기 타율 1할6푼7리에 그치며 '100만달러 먹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자아낸 선수. 하지만 하루 전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1타점 쐐기타를 치는 등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김원형 감독을 안도하게 했다. 이어 홈런까지 치며 KBO리그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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