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첫 우승을 위해 자신있게 부딪쳤으나 모자랐다. 1세트에서 역전승하며 1위 팀을 잡는가 했지만 이후 내리 3개 세트를 다 내주고 졌다.
KB손해보험에겐 아쉬운 경기였다. KB손해보험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1대3으로 역전패했다. 주포 케이타가 플레이오프 때처럼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를 잘 보여주지 못했다. 갈수록 대한항공의 변화무쌍한 공격을 수비가 이겨내지 못했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수비나 반격에서 공격 성공률이 나와줬어야 했는데 잘 안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1차전을 져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시합은 끝까지 해봐야 안다"며 홈인 의정부에서 반격하겠다고 했다.
-1세트 역전승하며 분위기가 좋았다가 이후 내리 졌는데.
경기전에 말씀 드렸듯이. 서브가 잘 들어가야 했고, 수비나 반격에서 공격 성공률이 나와줬어야 했는데 안돼서 시합에 어려움이 있었다.
-케이타 타점이 떨어지고.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체력적인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잘하려고 하다 보니 욕심이 과해서 몸이 안좋았던 거지 체력이 떨어져서는 아니었다.
-1승을 먼저 내줬는데.
부담 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합은 끝까지 해봐야 안다. 2차전 홈이니 잘 준비해서 좋은 시합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블로킹에서도 차이가 났는데. (대한항공 10개, KB손해보험 3개)
초반에는 분석했던대로 블로킹을 잘 댔고, 수비 위치도 잘 됐다. 이후 점수가 벌어지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다보니 약속했던 게 잘 안됐다. 2차전에선 잘 준비하겠다.
-박진우가 다쳤는데.
괜찮다. 큰 부상은 아니다. 엄지 손가락 쪽 마디가 불편한데 심하진 않다.
-2차전에 대비해 보완해야할 점이 있는지.
오늘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 하루 쉬고 바로 시합이라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1차전같은 마음으로 들어가야지 좋은 시합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충분한 휴식을 주고 2차전 준비하겠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김구라 子' 그리, '23세 어린' 이복동생에 애틋.."운동회 함께 가는게 꿈"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1."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2.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3.빛바랜 11K, '생명 연장' 오러클린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
- 4.한화 '5툴 군필 외야수'도 시동 걸었다…강백호 공백에 '첫안타' 포효, "이 순간 기다렸습니다"
- 5."대규모 약탈, 강간 저질렀잖아!" 생애 첫 월드컵에 '미화 논란', 홀란과 노르웨이 대표팀 단체 사진 복장 비판, "바이킹 코스프레, 나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