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날드 쿠만 감독이 돌아왔다. 3년만에 오렌지군단을 맡게 됐다.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는 6일 쿠만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후인 2023년 1월 1일부터 네덜란드를 맡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쿠만은 2018년 2월 네덜란드를 맡은 바 있다. 유럽네이션스리그(UNL) 2위를 이끌었다. 네덜란드의 유로 2020 본선행도 견인했다. 2020년 여름 네덜란드 대표팀을 그만두고 FC바르셀로나로 향했다.
2020~2021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코파 델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리오넬 메시와의 불화설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방출시키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21~2022시즌 쿠만은 결국 시즌 중 경질됐다. 메시가 떠난데다 팀의 재정 사정도 좋지 않았다. 결국 10월 28일 라요 바예카노 전이 끝난 뒤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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