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40세 이상의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 치료가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삼육서울병원은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5.9점으로 전체 6,443개 의료기관 전체평균 6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인 1등급을 획득하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이 입증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주로 40세 이상에서 발병한다. 폐에 염증이 생겨 폐 기능이 떨어지면서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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