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즌 첫 승은 아쉽게 잡지 못했지만, 희망을 본 투구였다.
KIA 타이거즈 한승혁이 시즌 첫 등판에서 노디시전에 그쳤다. 한승혁은 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3개. 1회초 야수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준 한승혁은 팀이 2-1로 역전한 3회초 다시 실점했으나, 이후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마운드를 지켰다. 2-2 동점이던 6회초 2사후 노수광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우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울 만했다. 한승혁은 이후 유승철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KIA는 7회말 4득점에 힘입어 6대2로 이겼다.
한승혁은 경기 후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사실 걱정도 많았다.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최대한 똑같이 던지려고 했다. 그러면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생각했다"며 "포수 (김)민식이 형이 리드를 편안하게 해줬고, 1회 위기를 넘기면서 모든 게 잘 풀렸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6이닝을 마치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6회를 꼭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흥분했던 것 같다. 밸런스가 아닌 힘으로 던지는 게 느껴졌다"며 "다음 등판에선 이러한 점을 보완해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신경 쓰겠다"고 과제도 분명히 했다.
한승혁은 "예상보다 체력적으로는 더 괜찮은 것 같다. 이렇게 아프지 않고 시즌을 치르면 더 강한 공을 던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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