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데려올 수 있을까.
구체적 액수까지 거론되고 있다. 1억 유로(약 1330억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레반도프스키는 최소 3년 이상의 계약을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위해 1억 유로 정도를 계산하고 있다'고 했다.
바르셀로나 라포르트 회장은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 피노 자하비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2023년까지 계약이 맺어져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하거나,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 빌트지는 '바이에른 뮌헨은 30세 이상의 선수에 한해 1년 계약 연장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예외를 적용할 예정이다. 같은 연봉으로 1년 재계약, 혹은 임금 삭감을 동의할 경우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트랜스퍼마크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가치는 약 5000만 유로(약 675억원).
올해 33세인 레반도프스키는 철저한 식단 관리로 여전히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단, 나이가 많다.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은 연봉조건과 계약기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이 틈새를 바르셀로나는 노리고 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기에 옐링 홀란드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최전방 무기가 필요하다.
레반도프스키는 34세의 나이지만, 이미 세계적 스트라이커로서 입증을 끝냈다.
단, 바르셀로나의 재정위기가 문제다. 이미 홀란드의 영입을 포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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