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승리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무려 4대0 완승을 기록했다. '에이스' 손흥민이 혼자 세 골을 몰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위 싸움에서 힘을 얻게 됐다. 토트넘은 승점 57점으로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5위 아스널(승점 54), 6~7위 웨스트햄, 맨유(이상 승점 51)와의 승점 차를 각각 3점, 6점차로 벌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을 재건할 것으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연이은 패배로 그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9일 홈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1대2로 충격패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패한 상황에서 대조적으로 토트넘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손흥민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많이 허술했다. 어떠한 목적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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