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지 않았어야 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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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경남FC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경남은 1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0라운드에서 후반 41분 윤민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6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9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경남은 개막 후 전경기 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이어갔다. 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 열심히 했고, 좋은 경기 했다. 결과적으로 세트피스 등을 쉽게 줬다. 상대를 더 강하게 제압했어야 하는데, 분위기를 상승시키지 못했다. 최선을 다했다. 지지 않았어야 하는 경기였다"고 했다.
한개 밖에 성공되지는 않았지만, 페널티킥을 두개나 줬다. 설 감독은 "흐름이 중요한데, 너무 쉽게 찬스를 줬다. 우리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했다. 플레이를 단순하게 했으면 그런 상황을 주지 않았을거다. 쉽게 플레이하면 그런 상황이 없었을텐데, 아무 것도 아닌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줬다. 그런게 아쉬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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