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27)가 휴식을 취한다.
박찬호는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1사후 대수비 류지혁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박찬호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KIA 김종국 감독은 20일 선발 라인업에 박찬호를 제외하고 김도영을 유격수 자리에 세웠다. 박찬호가 비운 리드오프 자리는 3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류지혁이 나선다.
김 감독은 "정도가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오늘은 될 수 있으면 출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본인은 내일(21일)부터 뛸 수 있다고 하지만, 상태를 봐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꾸준히 출전 중이다. 14경기 타율은 2할7푼9리(43타수 12안타)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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