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감한 의상으로 남편 이상순을 놀라게 했다.
22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는 이효리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 후 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했다. 진한 화장의 스모키를 받으며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얼마 전 송혜교가 스모키한 거 봤어? 너무 예뻐 나도 해보고 싶더라"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이가 들면 스모키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바뀌었다며 "결혼식 때도 스모키로 할걸. 나답게 그냥"이라며 후회하기도.
메이크업을 끝낸 후 이효리는 다양한 의상을 갈아입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박시한 사이즈의 옷을 입는 등 독특한 스타일을 연이어 소화해냈다.
가슴 부분이 파인 의상도 있었는데 이효리는 이를 입고 난 후 이상순에게 영상통화를 걸기 시작했다. "벗은 거 입었을 때 영상 통화 시도! 가슴을 비추고"라며 휴대전화 카메라를 몸 쪽을 향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의상을 마주한 이상순은 "오마이 갓"이라며 감탄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뭐 하고 있어?"라고 질문했고 이상순은 "강아지 산책시켜야지"라고 답했다. 이효리가 "잘 해"라고 반응하자 이상순은 "너나 잘해"라고 맞받아치며 티격태격하기도. 이효리는 "끊어. 나 오늘 안 간다"라고 쿨하게 통화를 마무리지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최근 '서울체크인'에서 "아기 생각은 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며 2세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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