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종국의 미성에 얽힌 충격적인 비화가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고막이 기억하는 그 시절 특이한 목소리 힛트쏭'이 소개됐다.
이날 '힛트쏭'은 개성 넘치는 창법의 소유자들을 대거 소환했다.
그 중 특유의 '모기 목소리'를 가진 김종국의 사연이 관심을 끌었다.
김종국은 지난 2012년 11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모기 목소리를 가지게 된 과거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제가 죽다 살아난 적이 있다. 제가 어릴 때는 모기약이 유리병에 들어가 있었다. 그 모기약을 음료수로 착각하고 다 마셔버린 거다. 어머니가 '모기약 먹고 위 세척 후 네 목소리가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위 세척 때) 목에 상처가 생겼을 수도 있다"라고 일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특이한 목소리 8위는 '공기반 소리반'의 창시자 박진영, 7위는 애절한 비음 창법으로 사랑을 받은 심수봉, 6위는 흑인 소울 창법을 완벽하게 구사한 김건모, 5위는 '공기+노래3+고통2' 끙끙 창법의 김정민, 4위는 김종국, 3위는 강력한 샤우팅 창법으로 인기를 얻은 김종서, 2위는 당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강력한 꺾기 창법의 소유자 주다인, 1위는 마성의 가성으로 대중들의 고막을 사로잡은 조관우가 올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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