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30)은 이번 2021~2022시즌에 정말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러 지표들이 이걸 입증하고 있다. 먼저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게 19골-7도움이다. 득점은 리버풀 살라(22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9골은 손흥민이 EPL에서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이다. 아직 4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꿈의 20골을 넘어설 수도 있다. 유럽 톱3 리그에서 한 시즌 20골 이상을 넣기는 정말 어렵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기록이다. 손흥민은 7개 도움으로 이 부문에선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할 기록 하나는 손흥민의 시즌 평균 평점이다. 유럽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닷컴이 EPL 선수들의 누적 평균 평점을 매기고 있다. 소파스코어닷컴은 선수들의 매 경기 스탯을 정교하게 다룬다. 세부 기록들을 통해 평점을 매기는데 손흥민의 평균 평점은 7.50점으로 풀백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7.68점), 미드필더 데브라이너(맨시티, 7.66점)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손흥민 아래에 살라(7.44), 첼시 미드필더 마운트(7.37점) 맨시티 풀백 주앙 칸셀루(7.37점) 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7.34점) 등이 줄을 이었다.
손흥민의 팀 동료 케인은 7.30점으로 16위를 달렸다. 맨유 스타 호날두는 평점 7.26점으로 21위에 그쳤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순위에서도 살라(35개)에 이어 26개로 2위를 달렸다. 3위는 케인(21개), 4위는 호날두(20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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